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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열 2008.04.29 00:15 수정/삭제 댓글쓰기
15년전 서울대병원에서 주사요법 했다가 실패하고 나서 한양대에서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았습니다.
4년전 다리가 또 댕겨서 한양대에서 다시 ct를 찍엇는데 문제가 없다는 하는군요..
이번에 또 다시 심하게 저리고 허리통증이 동반 되어 고통을 느끼고 있는데
오늘 tv닥터을 보다가 전 척추 협착증에 더 가깝더라구여..
그리고 척추신경성형술을 통해 수술 없이 할 수 있다고 해서 치료 받으려고 합니다.
예약하고 수술비등을 알고 싶어요..
연락 주세요. 010-4740-3026
keunteul@korea.com입니다.-
연세SK병원 MSO Intl 2008.05.21 17:03 신고 수정/삭제
하지정맥류란 혈액을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려 보내는 정맥 내 밸브 즉, 판막이 망가져서 생기는 것입니다. 푸르거나 검붉은 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다리 피부를 통해 튀어나와 있는 일종의 혈관기형입니다. 혈관이 늘어지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맥류 증상이 있는 부모를 둔 자식 중 30% 정도가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것입니다. 정맥류를 방치하면 정맥 고혈압이 다리 아래쪽에 생겨 혈액이 원활해지지 못하게 됩니다. 나쁜 피가 다리에 고이고, 그로 인해 허벅지와 종아리 혈관이 지렁이처럼 튀어나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피부염이 생겨도 잘 낫지 않고 피부가 변색 됩니다. 또한 무릎관절이 나빠져서 관절염이 생길수도 있고 피부궤양, 혈전증이 생깁니다. 만약 장? 璲?그대로 두면 살이 썩는 피부 궤양 등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은 남보다 다리가 쉽게 피곤하다, 다리를 올리고 자면 훨씬 편해진다고 하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특히 혈관이 튀어 올라 꼬불꼬불 거린다면 어느 정도 진행이 된 것이고요. 하지정맥류는 초기에는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지만 늦으면 늦을수록 회복도 느리고 합병증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즉시 병원에 가셔서 확인해 보시구요. 한국에 나오시면 연세SK병원(www.ysskh.com)에 오셔서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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